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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드레스 혹평 반박, 내게는 가장 아름다워
스타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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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프라이 같다고? 내 드레스 제일 예뻤다”…한예리, 워스트 드레서 혹평에 정면 반박
배우 한예리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짧지만 강한 글 하나를 올렸다. “누가 뭐래도 내 드레스가 가장 예뻤다. 내가 입고 싶은 드레스를 입었을 뿐”이라며 “시상식이라고 해서 매번 무난할 필요는 없다. 이날 난 충분히 아름다웠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이어 “아, 검색을 잘 안 해봐서 이제 봤다”는 덧붙임도 담담했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한예리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6.05.08. jini@newsis.com

발단은 지난 8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이었다. 한예리는 순백의 홀터넥 드레스에 플라워 디테일을 더한 스타일로 등장했고, 짧은 헤어스타일과의 조합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꽃 장식을 두고 “달걀프라이 같다”며 ‘워스트 드레서’로 지목했다.

한예리는 자신과 함께 준비한 스태프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지금의 내 상태는 짧은 머리이고, 내 스태프분들은 최선을 다해주셨다”며 팀원들을 향한 고마움을 직접 전했다.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왜 누가 뭐랬어? 찰떡인데”, “언니는 베스트 드레서”, “한예리다운 스타일이라 더 멋졌다”는 응원이 쏟아졌다. 한예리는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봄밤’으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은 아쉽게 놓쳤지만, 남들 시선에 흔들리지 않는 태도로 오히려 더 큰 박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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