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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울트라' 군단 몰려온다…애플의 역대급 대개편 시나리오
디지털투데이
18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디지타임스와 웨이보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이번 가을 출시를 목표로 최상위 플래그십인 울트라 브랜드를 전면 확장해 프리미엄 시장 장악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가장 먼저 구체적인 사양이 드러난 제품은 애플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스마트워치 라인업인 애플워치 울트라4 모델이다. 디지타임스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신형 애플워치 울트라4는 전작의 틀을 완전히 깨부수는 전면적인 디자인 재설계를 거쳐 시장에 전격 등판할 예정이다. 특히 이러한 외형적 대전환에 힘입어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올해 신형 모델의 출하량이 작년 대비 20~30%가량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외형의 파격적인 변화와 더불어 신체 징후를 감지하는 내부 센서의 성능 역시 기존의 한계를 넘어 대폭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다. 애플워치 울트라4에는 정확도와 기능이 향상된 내부 감지 센서가 기존 모델의 두 배 수준으로 촘촘하게 탑재되어 헬스케어 기능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애플에 관련 부품을 전량 독점 공급하는 핵심 센서 파트너사인 대만 TASC 역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러한 스마트워치의 세대교체 흐름 속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애플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인 아이폰 울트라 역시 최근 본격적인 시험 생산 단계에 진입하며 마침내 실체를 드러냈다. IT 소식통 인스턴트 디지털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진행된 프로토타입 테스트 과정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고질적인 약점으로 꼽히던 화면 주름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는 기념비적인 기술적 돌파구를 마련했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해당 디스플레이는 장기간 가동 상황에서도 시각적인 주름이 전혀 인지되지 않는 시각적 무주름 상태와 장기적인 화면 안정성을 확보한 것으로 최종 증명됐다.
다만 화면 기술의 혁신적인 성공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울트라는 현재 기기를 접고 펴는 핵심 부품인 힌지의 내구성 측면에서 뜻밖의 심각한 품질 장벽에 부딪힌 상태다. 장기간에 걸쳐 고빈도로 진행되는 가혹한 반복 개폐 신뢰성 테스트에서 힌지 부품이 애플 고유의 까다로운 품질 관리 기준을 지속적으로 충족하지 못하면서 실제 제조 공정에도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출시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나, 인스턴트 디지털은 후속 보도를 통해 아이폰 울트라가 오는 9월 공개를 목표로 순조롭게 개발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나아가 애플의 이번 울트라 대전환 전략은 모바일과 웨어러블 기기를 넘어 PC 및 컴퓨터 프로세서 전반으로 광범위하게 뻗어나갈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하드웨어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노트북 라인업인 맥북 울트라와 무선 이어폰 시장을 겨냥한 에어팟 울트라의 동시 등판 가능성을 유력하게 점치고 있다. 여기에 차세대 고성능 칩셋인 M5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전문가용 고성능 데스크톱 맥 스튜디오의 출시까지 확실시되면서, 전 카테고리에 걸쳐 정체된 IT 수요를 자극할 초고가 프리미엄 라인업을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