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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과르디올라 후임 마레스카 감독 선임 합의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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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가 마레스카 감독과 구두 계약에 합의했다. 맨시티는 언제나 마레스카 감독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3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엔조 마레스카 감독 선임이 확정됐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가 마레스카 감독과 구두 계약에 합의했다. 맨시티는 언제나 마레스카 감독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3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맨시티는 2016-17시즌부터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 세계 최고의 클럽으로 우뚝 섰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6회, 카라바오컵 우승 5회, FA컵 우승 3회 등 엄청난 우승 기록을 남겼다. 특히 2022-23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첫 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까지 이뤄냈다.

올시즌에도 카라바오컵과 FA컵을 차지한 가운데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을 떠날 것이란 보도가 전해졌다. 영국 BBC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18일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여름까지 계약 기간이 남아 있지만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 될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면서 맨시티는 빠르게 후임 작업을 물색했고 마레스카 감독이 물망에 올랐다. 마레스카 감독은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서 맨시티 코치를 맡았고 레스터를 거쳐 2024-25시즌에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첼시에서 UEFA 유로파리그(UEL)와 클럽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올시즌 구단과 갈등을 빚었고 지난 1월에 경질됐다. 맨시티는 마레스카 감독이 코치로서 팀을 이끈 경험이 있는 만큼 과르디올라 감독의 뒤를 인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내렸다.
영국 BBC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18일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것이라 보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다만 과르디올라 감독 마지막 시즌 리그 우승은 실패했다. 맨시티는 20일 펼쳐진 본머스와의 37라운드에서 1-1로 비기며 아스널에 우승컵을 내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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