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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 서울 성료, 대만 등 국내외 투어 돌입
데일리안
서울 공연을 마친 ‘나빌레라’는 국내외 투어 일정에 돌입한다. 오는 23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를 시작으로, 6월 5일부터 6일까지 대구학생문화회관에서 지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역 투어는 수도권 중심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창작 가무극이라는 고유 장르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7월 25일과 26일 예정된 대만 국립타이중극장 공연은 이번 투어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현지 팬들의 요청으로 공연 횟수가 당초 3회에서 4회로 늘어났으며, 대만 현지 발레 무용수 9명이 한국 제작진과 호흡을 맞추는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단순한 공연 수출을 넘어 현지 예술 인력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공연 기간 중에는 한국 뮤지컬 산업 전반을 소개하는 강연도 병행되어, K-뮤지컬의 시스템과 창작 환경을 아시아 시장에 알리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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