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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침묵에도 MLS 올스타 투표 공격수 부문 5위 진입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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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LA FC)이 17일 기준 2026시즌 MLS 올스타전 포워드/윙어 부문 최다 득표 5인의 명단에 포함됐다./MLS 사무국 제공
손흥민(LA FC)이 17일 기준 2026시즌 MLS 올스타전 포워드/윙어 부문 최다 득표 5인의 명단에 포함됐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손흥민(LA FC)이 최근 침묵 속에서도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전 최다 득표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MLS 사무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7일 기준 올스타전 투표 최다 득표자 5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포워드/윙어 부문 최종 5인에 포함됐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2000만 파운드(약 400억원)를 기록하며 LA FC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첫해부터 13경기 12골 3도움을 올리며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선정한 MLS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올 시즌에도 공식전 20경기에서 2골 16도움으로 많은 공격포인트를 생산하고는 있으나, MLS에서는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9개의 도움만을 올리고 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전방에서의 파괴력이 다소 감소했다.
손흥민(LA FC)이 17일 기준 2026시즌 MLS 올스타전 포워드/윙어 부문 최다 득표 5인의 명단에 포함됐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러한 손흥민의 부진을 두고 마크 도스 산토스 LA FC 감독의 전술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올 시즌 손흥민을 최전방이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하고 있다. 또한, 팀은 리그 3연패를 비롯해 공식전 4연패라는 부진에 빠져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손흥민의 올스타전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전망도 나왔다. 실제로 MLS 사무국은 지난 14일 올스타 유력 후보 명단을 다루면서 손흥민의 이름을 제외하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휴고 쿠이퍼스(시카고 파이어)를 언급했다.
손흥민(LA FC)이 17일 기준 2026시즌 MLS 올스타전 포워드/윙어 부문 최다 득표 5인의 명단에 포함됐다./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팬들의 생각은 달랐다. 손흥민은 공격수 부문 최다 득표자 TOP 5에 진입했다. 손흥민과 함께 데니스 부앙가(LA FC)와 쿠이퍼스, 메시, 페타르 무사(FC 댈러스)도 포함됐다.

한편, 이번 2026 MLS 올스타전은 오는 7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올스타전은 MLS 올스타팀과 멕시코의 리가 MX 올스타팀 간의 맞대결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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