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 읽음
iM뱅크·광주은행, 대구서 달빛동맹 문화교류와 봉사
아주경제
iM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양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6 달빛동맹 교류’ 행사를 대구광역시 일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양사가 체결한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전남 담양 죽녹원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대구의 역사·문화 체험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병행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류 행사에는 iM뱅크와 광주은행의 봉사단원 50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오전 일정으로 대구의 대표 명소인 근대골목 일대에서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 ‘쓰담 투어’를 진행했다. 청라언덕, 선교사주택길, 3·1 만세운동길 등 유서 깊은 거리를 순례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오후에는 1932년 조선식산은행 대구점 건립 터에 자리한 대구근대역사관을 견학했다. 영호남을 대표하는 금융사 임직원들은 지역의 근현대사를 심도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간 장벽을 허물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의 폭을 넓혔다.
iM뱅크 관계자는 “10여년 넘게 이어온 교류를 통해 시중은행으로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iM뱅크의 활동 영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광주은행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시민 김 모 씨는 “영호남의 대표 은행 임직원들이 대구의 역사적인 거리를 함께 걸으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