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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빈 안효섭 진심 확인 후 공원 재회,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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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시 걸려온 전화의 주인은 매튜 리가 아닌 박광모(조복래 분)였다. 박광모는 해당 번호가 자신의 번호라며, 매튜 리가 아무 이유 없이 그런 행동을 한 것은 아닐 거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담예진에게 매튜 리의 진짜 번호를 알려줬다.
담예진은 박광모가 보내준 번호를 확인하던 중, 그 번호가 자신이 엄마 송명화의 번호라고 생각하고 저장해둔 번호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어 휴대전화에 남아 있던 통화 녹음을 듣고, 자신이 엄마라고 믿고 통화했던 상대가 사실은 매튜 리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담예진은 통화녹음들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 녹음 속 매튜 리는 담예진이 곁에 있으면 버틸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책임지지 못할 사랑을 하게 돼 미안하고 고마웠다는 진심을 전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담예진은 매튜 리에게 전화를 걸어 “공원에서 기다릴게요”라고 말했고, 매튜 리는 곧장 공원으로 달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