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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사비뉴 방출 검토, 이적료 최대 6천만 유로
마이데일리
브라질 'ESPN'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는 이제 사비뉴의 미래에 대한 입장을 바꿨고, 이번 이적시장에서 이적 협상에 열려있다"라고 전했다.
사비뉴는 지난 2022년 트루아에서 유럽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PSV 에인트호번 임대 생활을 거쳤으며, 2023-24시즌에는 지로나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37경기 9골 10도움을 마크했다.
이러한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맨시티는 지난 시즌 사비뉴를 전격 영입했다. 사비뉴는 측면에서의 저돌적인 돌파와 날카로운 크로스를 무기로 48경기에 출전해 3골 11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재계약 이후 사비뉴는 내리막길을 걸었다. 올 시즌 38경기 5골 3도움이라는 초라한 성적에 그쳤다. 여기에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앙투안 세메뇨가 합류하면서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설상가상으로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브라질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에서도 고배를 마셨다.
이어 "2031년까지 계약됐지만, 시즌 동안 출전 시간이 점점 줄어들었고, 더 이상 스쿼드의 핵심 자원으로 여겨지지 않는다는 평가"라며 "보드진은 지금이 투자금 일부를 회수하고 시장의 제안을 검토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보고 있다. 현재로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가 유력해 보인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