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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600억 유로 투자, 패스트레인 2030 전략 발표
위키트리◆ 핵심 브랜드 70% 자산 집중… 마세라티 등 나머지 브랜드 역할 개편

◆ 차세대 플랫폼·AI 기술 240억 유로 투자 및 생산 최적화

전체 연구개발 및 설비투자의 40%에 해당하는 240억 유로 이상은 차세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신기술 분야에 투입된다. 2030년까지 글로벌 연간 생산량의 50%를 신규 아키텍처인 STLA One 등 3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2027년에는 확장형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와 자율주행 시스템 등을 포함한 인공지능 기반 기술 생태계를 전격 도입한다. 이와 함께 지역별 맞춤 조치를 통해 유럽과 미국 공장의 가동률을 2030년까지 8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및 지역 현지 조직 권한 강화

기술 다변화와 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립모터, 둥펑, 타타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퀄컴, 엔비디아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진한다. 또한 각 지역 본부의 의사결정 권한을 강화하여 현지 맞춤형 전략을 수립한다. 북미 지역에는 전체 브랜드 및 제품 투자액의 60%를 배정하며, 한국이 포함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현지 자산 경량화 기반 성장 모델을 구축해 4~6%의 수익 달성을 목표로 한다.
안토니오 필로사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는 "패스트레인 2030은 지난 수개월간의 치밀한 분석을 거쳐 설계된 장기 수익성 성장 전략"이라며 "고객을 모든 비즈니스의 중심에 두고 사람들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브랜드와 제품으로 세상을 움직인다는 스텔란티스의 목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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