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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반도체 비전 선포식·출정식 갖고 공식선거운동 돌입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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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미래는 용인을 잘 알고, 일 잘하는 사람이 책임져야"

처인구 등기소사거리 출근길 인사로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지난 21일 처인구 등기소사거리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날 처인구 등기소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지난 4년 동안 용인의 대도약 기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의 4년은 그 성과를 완성하고 시민 삶의 질을 더욱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현장에서는 출근길 시민과 차량 통행이 이어졌고, 일부 시민들은 손인사와 응원으로 화답했다.

이 후보는 이어 오후 3시 마북동 선거사무소에서 '천조개벽 반도체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국민의힘 용인 지역 당협 관계자와 당원, 지지자들이 참석해 이 후보의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 후보는 비전 선포식에서 삼성전자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한 용인의 미래 발전 전략을 강조하며 "용인은 지금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또 "민선 8기 4년 동안 용인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뛰었고,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프로젝트의 길을 열었다"며 "민선 9기 4년은 그 성과를 완성하고 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가장 역점을 두고 설명한 것은 이번 선거의 의미였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당 대결이 아니라 용인의 미래를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용인을 제대로 알고, 실제로 일을 해본 사람, 성과로 검증된 사람이 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은 단순한 기업 유치가 아니라 교통, 교육, 주거, 문화, 일자리까지 도시 전체를 바꾸는 국가적 프로젝트"라며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추진할 수 있는 사람이 용인의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용인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반도체 산업과도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 시장이 되면 용인의 미래 전략이 흔들릴 수 있다"며 "흥덕이 용인이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역 현실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용인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은 지금 반도체 중심도시로 가느냐, 정치 논리와 무책임한 주장 속에 성장 동력을 잃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상대는 권력을 믿지만 저는 시민을 믿는다"고 밝혔다.

오후 6시 수지구 로얄스포츠센터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는 이 후보의 출정 연설과 각 당협위원장 연설, 시·도의원 후보 단체 인사, 필승 구호 제창, 율동 및 로고송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 후보는 출정 연설에서 "저는 시민의 대변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4년 동안 시민의 대변인 역할을 하며 용인을 발전시켜왔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는 권력을 팔지만 저는 발품을 팔며 시민들을 만나왔다"며 "이번 선거는 권력 대 시민의 대결이고, 반도체를 지킬 사람과 지키지 못할 사람의 대결"이라고 강조했다.

또 "용인 반도체가 흔들릴 때 저항의 목소리 한 번 내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용인 반도체를 지킬 수 있겠느냐"며 "반도체를 지켜야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확충할 재원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권력 대 시민의 대결에서 결국 시민이 이긴다"며 "저는 오로지 시민만 믿고 뛰겠다. 시민과 함께 반드시 용인의 미래를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반드시 용인 최초의 재선 시장이 되어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완성과 결실의 시간을 만들겠다"며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를 더 빠르게 확충하고 반도체 산업 성공을 기반으로 청년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살려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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