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 읽음
김장호, 장세용 KTX 구미산단역 공약 시민 기만 비판
데일리안
0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후보가 앞세운 ‘KTX 구미산단역’ 공약에 대해 “구미시민을 기만하는 것”이라며 격정을 토로했다.

김장호 후보는 22일 구미시 송정동에 위치한 열정시민캠프(선거사무소)에서 목소리를 높이며 상대 후보 공약을 날카롭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 후보가)KTX 구미산단역을 만든다고 한다. (칠곡)북삼이라면 노선이 산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꼴이다. 경사가 있어서 정차역이 되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칠곡에서 정차가 가능한 곳은 차라리 약목이다. 그렇다면 KTX 약목역이든 칠곡역이라고 해야지 이것을 KTX 구미산단역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구미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 생각한다”고 강력 비판했다.

이어 “또 제가 KTX 구미역 정차 공약을 내놓았는데 민주당 쪽에서는 KTX이음 구미역 정차를 추진한다고 한다. 그것은 이미 확정되어서 계획에 반영되어 있는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우리(국민의힘)는 뭔가 하나를 추진하더라도 현실을 바탕에 두고 성과를 만들어가는 그런 실천, 실행 능력이 있는 당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전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출정식에 나선 김 후보는 6.3 구미시장 선거에 대해 “8년 전 민주당 시장이 4년 동안 구미에서 어떻게 했는지 구미시민들은 똑똑히 봤다. 박정희 대통령의 가치와 정신, 그리고 새마을과도 없애려 했다. 최근에도 ‘박정희가 죽어 대한민국이 발전했다’라는 식의 망언도 했다. 이런 후보가 다시 나온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겠느냐”며 자신을 향한 지지를 호소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