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읽음
엔비디아 젠슨 황 내주 방한, 삼성·SK와 AI 협력 논의
아주경제엔비디아 창업자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참석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다음 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다음 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연례 AI 콘퍼런스 'GTC 타이베이 2026'와 정보기술(IT) 전시회 '컴퓨텍스 2026'의 주요 일정을 마무리한 뒤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GTC 타이베이는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황 CEO는 첫날 기조연설에 나서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반도체와 AI 인프라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황 CEO가 다음주 방한을 통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과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차세대 AI 가속기, 파운드리 협력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번 방한에서 반도체뿐 아니라 LG, 네이버 등 주요 IT 기업과 클라우드, 피지컬 AI 등 산업 전반의 AI 협력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앞서 황 CEO는 작년 10월 말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이른바 '깐부회동'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