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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측 “민주 11 경합 4 국힘 1” 민주당도 경합 6곳이라는데…
미디어오늘
JTBC는 1일 ‘뉴스룸’ 「‘메타J’로 보면 몇 대 몇?」 리포트에서 “메타J 분석 결과, 광역단체 16곳 중, 더불어민주당은 경기와 인천, 부산, 충남 등 11곳, 국민의힘은 경북 1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보도했다.
JTBC 의뢰로 강현철 호서대 빅데이터AI학부 교수, 이성건 성신여대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 교수가 ‘동적 베이지안 모형’을 활용한 분석방법으로 2026년 3월30일부터 5월27일까지 중앙선거여론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오른 262건의 조사결과를 분석했다고 이 방송은 이미지 화면을 통해 설명했다.
특히 경합지인 서울과 대구, 전북, 경남의 민심 흐름을 보면, 서울의 경우 처음엔 눈에 띄는 격차를 보였던 정원오 후보와 오세훈 후보, 메타J 지지율 분석 결과를 보면 격차를 1.8%p까지 좁혔다고 JTBC는 전했다. 대구를 두고 이 방송은 “4월까지 김부겸 후보의 우위가 유지되다가, 5월부터는 지지율 그래프가 겹치며 혼전이 이어졌고, 추 후보가 다시 앞서가는 모습”이라고 분석했고, 경남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후보별 지지율을 바탕으로 1만 번 이상의 가상 대결을 붙여서 당선 확률도 계산한 결과 지지율로만 보면 1%p대 초박빙 구도인 서울의 당선 확률은 정원오 후보 57.9%, 오세훈 후보 42.1%로, 조금 더 큰 차이 보이고 있고, 5%p대 지지율 격차를 보이는 대구에서는 추경호 후보의 당선 확률이 70%대로 크게 높게 나왔다라고 JTBC는 전했다. 경남은 김경수 후보, 전북은 김관영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고 했다.
JTBC는 “물론 새로운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이른바 '블랙아웃' 기간 동안 민심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라는 유보적 표현도 덧붙였다.
SBS는 2일 ‘8뉴스’ 「민주 9+ 국힘 2+ … 서울 부울경 “접전”」에서 여야가 보는 판세를 두고 “민주당이 ‘우세’로 판단한 지역은 9곳으로 인천, 경기, 강원,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광주 그리고 제주”라며 “국민의힘은 '우세'를 2곳으로 꼽는데, 대구와 경북에선 이미 승기를 잡았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접전지역을 두고 SBS는 “민주당은 서울, 부산, 울산, 경남, 대구, 전북 6곳을, 국민의힘은 서울, 부산, 울산, 경남, 대전, 충북, 충남, 강원까지 8곳을 각각 ‘접전’이라고 본다”라며 “서울과 부울경 4곳이 양당 모두가 접전으로 분류한 승부처”라고 내다봤다.
KBS는 2일 저녁 ‘뉴스9’ 「최대 접전지는 이곳! … 여야가 보는 판세」에서 당 자체분석을 약간 달리 보도했다. KBS는 “민주당이 경기, 인천과 강원, 충북, 대전, 세종, 전남·광주와 제주까지, 8곳을 ‘우세’로 판단한다”라며 “서울과 충남, 전북, 부산, 울산, 경남에 대구까지, 7개 지역은 ‘접전 우세’ 혹은 ‘접전 열세’ 지역으로 보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KBS는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대구와 경북 두 곳에선 수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서울과 강원, 충남과 충북, 대전, 그리고 부·울·경까지 8곳은 ‘경합’으로 본다”라고 전했다. 민주당은 이 가운데 많게는 14곳, 국민의힘은 최대 7곳에서의 승리 기대하고 있다고 KBS는 내다봤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날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선거 초반에는 우리 당원들이나 지지층의 용기를 갖자 하는 의미에서 좀 과다하게 평가(15 대 1)를 했지만, 지금은 13 대 3, 12 대 4까지 보고, 대구는 좀 어렵게 본다”라고 분석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자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와 전화연결에서 “광역단체장 기준으로 한 6곳 정도가 초접전 상태”라며 “서울, 부산, 대구, 경남, 울산, 전북 이렇게 6곳이 저희들은 접전 상태라고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현재 5곳 정도는 저희가 앞섰다고 보여지고, 서울과 부산 같은 경우는 상당히 붙어 있는 것 같은데, 추격하는 쪽이 선거 막바지에 오면 유리하지 않느냐”라며 “7~8곳은 저희가 충분히 해볼 만하다 이렇게 본다”라고 예상했다. 같은 당의 김재원 최고위원도 박성태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16개 광역단체장 중에서 11곳을 저희 당 소속의 광역단체장이 재임하고 있는데 대부분 경합을 벌이고 있어서 대부분이 승리하지 않을까 예상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