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가 7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15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프로축구연맹충북 청주가 7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15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프로축구연맹[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충북 청주가 서울 이랜드 원정길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올 시즌 첫 승을 손에 넣었다.
충북 청주는 7일 오후 7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서울 이랜드와의 정규리그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리드는 서울 이랜드가 잡았다. 전반 33분 오른쪽 윙백 오인표의 크로스에 이은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높이 뜨자, 김현이 이를 바이시클 킥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친 충북 청주는 후반 막판 반격에 성공했다. 후반 40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서울 이랜드 수비수 박재환이 확실하게 걷어내지 못한 공을 이종언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뽑아냈다.충북 청주가 7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15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프로축구연맹승부는 후반 추가시간에 갈렸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손혁찬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반데이라가 반대편으로 공을 내줬고, 이를 가르시아가 밀어 넣으며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승을 거둔 충북 청주는 1승 10무 3패 승점 13점으로 14위에 올랐고, 2연승이 중단된 서울 이랜드는 3위에 머물렀다.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 전남 드래곤즈의 15라운드 맞대결은 2-2 무승부로 끝났다. 김포는 6승 6무 2패 승점 24점으로 6위, 전남은 1승 5무 8패 승점 8점으로 16위를 유지했다.김포FC와 전남 드래곤즈가 7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5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프로축구연맹 제공김포FC와 전남 드래곤즈가 7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5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프로축구연맹 제공전남은 전반 5분 윤민호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김포가 전반 24분 전남 수비수 민준영의 자책골로 균형을 맞춘 뒤 전반 추가시간 2분 루이스의 역전골로 전세를 뒤집었다. 패배 위기에 몰렸던 전남은 후반 42분 최한솔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 수원FC의 경기 역시 2-2 극적인 무승부로 마감됐다. 수원FC는 승점 23점으로 7위, 천안은 승점 19점으로 9위에 자리했다.천안시티FC와 수원FC가 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5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프로축구연맹 제공천안시티FC와 수원FC가 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5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프로축구연맹 제공천안이 전반 23분 라마스의 선제골로 앞서가자 수원FC가 후반 5분 정승배의 골로 맞받아쳤다. 후반 추가시간 5분 천안 안창민이 다시 앞서가는 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는 듯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9분 수원FC 이현용이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