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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홍진경, 피팅 오디션 후 확답 없이 퇴장
싱글리스트
홍진경은 다섯번째 피팅을 하며 이렇게 많이 입는 것인지 의아해 했다. 모델 정소현은 자신도 피팅을 많이 해봤다며 피팅을 해도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소라도 다시 워킹에 나섰다.
소라에게도 큰 신발에 진경은 걱정어린 시선을 보냈다. 그녀는 끝까지 집중을 잃지 않고 마무리 했다. 그 사이 진경도 마지막 워킹을 끝내고 환복했다. 피팅 오디션이 종료된 후 소라는 진경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디션이 끝난 둘은 연락을 주겠다는 답을 받지 못한 채 씁쓸히 오디션장을 빠져 나갔다. 내일 보자는 말을 다른 모델들은 들었다는 소라의 말에 진경은 "뭔가 오겠지"라며 침착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의지한 채 함께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