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읽음
한국, 멕시코전 실책으로 0-1 패배, 남아공전서 32강 결정
마이데일리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5분 수비 진영에서의 실책으로 실점을 기록했다. 김승규 골키퍼가 공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수비수 이기혁과 겹치며 볼을 놓쳤고, 이를 루이스 로모가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올렸다.
실점 이후 홍 감독은 동점골을 위해 오현규와 황희찬을 투입했다. 이어 측면 수비 자원인 설영우와 김문환을 빼고 엄지성과 양현준 등 공격 자원들을 배치했다. 후반 32분에는 최전방 자원 조규성까지 투입했다.
이탈리아 '가제타'는 "한국은 후반전 골키퍼 김승규의 치명적인 실책으로 대가를 치러야 했다.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에서 거둔 기분 좋은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고 총평했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의 32강 진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매체는 "한국은 다가오는 남아공전에서 승리하면 32강에 진출할 수 있으며, 이는 결코 불가능한 임무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