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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소신 발언! "이제는 믿기 시작하라"…미국 월드컵 우승 가능성 언급 [2026WC]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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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미국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 가능성에 관해 입을 열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이제는 믿기 시작하라."

미국은 20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라운드 호주와의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미국은 전반 11분에 터진 카메론 버지스의 자책골로 리드했다. 이어 전반 43분 알렉스 프리먼의 추가 골로 승기를 굳혔다. 미국은 2점 차 리드를 지키며 승점 3점을 가져왔다.

미국은 조 1위를 확정했다. 오는 26일 열리는 튀르키예와의 최종전에서 패배하더라도 호주, 파라과이(이상 승점 3점)에 승자승에서 앞서기 때문에 1위 자리를 확보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대표팀 감독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공동 개최국'인 미국은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파라과이를 4-1로 대파한 데 이어 호주까지 꺾었다.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웨덴의 전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미국의 우승 가능성에 대해 소신 있게 대답했다. 그는 미국이 우승할 수 있다고 봤다.

미국 '폭스'의 월드컵 분석가로 출연하는 이브라히모비치는 "이전에는 믿지 않았다면 다시 한번 말하겠다. 이제는 믿기 시작하라"며 "그들의 뒤에는 나라가 있고, 이러한 지지를 받을 때 그들을 꺾기는 어려운 법이다"고 전했다.

팬들은 이브라히모비치의 발언에 열광했다. 영국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미국 팬들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브라히모비치는 오직 한 명뿐이다", "놀랍게도 임원들이나 계약에 의해 강요된 답변이 아니라 진심 어린 답변처럼 보였다. 정말 대단하다!", "이브라히모비치, 난 이미 당신을 좋아했는데 날 사랑하게 만들지 마라", "이브라히모비치가 스스로를 납득시킬 수 있다면, 어쩌면 우리 모두도 그것을 믿게 될지 모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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