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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찾는 뇌 회춘” 담양 병풍산 치매예방 특강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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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는 현대인과 노년층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이근우 이사장

신체적 고통을 넘어 환자 본인의 존엄성과 남은 가족들의 삶까지 송두리째 흔들어놓기 때문이다. 이처럼 치매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맑은 공기와 푸른 자연이 어우러진 전남 담양의 숲속에서 노년의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아주 특별하고 유익한 건강 강좌가 열려 지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45년의 헌신, 지역사회 건강 챙기는 보은의 장 마련

(재)국제청소년교육문화원(이사장 이근우)은 올해로 재단 설립 4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여, 지역 사회의 오랜 성원에 보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제2회 병풍산 숲속 치매예방 특강」을 전격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다가오는 7월 22일 오전 10시, 전남 담양군 수북면에 위치한 국제청소년교육문화원 국제홀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반세기 가까운 세월 동안 지역의 청소년 교육과 문화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국제청소년교육문화원은, 이제 그 혜택의 범위를 넓혀 고령화 시대의 가장 큰 화두인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까지 팔을 걷어붙였다.

이근우 이사장은 “재단이 4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온전히 지역 주민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사랑 덕분”이라고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뜻깊은 기념일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가장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준 높은 건강 강좌를 정성껏 마련하게 되었다”고 행사 기획의 취지를 설명했다.

■ '치매 명의' 범희승 원장 출격… 족집게 예방 솔루션 기대

이번 특강이 유독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강단에 오르는 강사의 화려하고 탄탄한 이력 때문이다. 이번 행사의 메인 연사로는 과거 전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수많은 환자를 돌보며 명의로 명성을 떨치고, 현재는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센터 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범희승 원장이 특별 초빙되었다. 범 원장은 정신 건강과 뇌 신경 분야에서 평생을 바쳐온 국내 최고 수준의 권위자로 손꼽힌다.

이날 강단에 서는 범희승 원장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명쾌한 설명을 통해 치매의 근본적인 원인과 초기 의심 증상을 상세히 짚어줄 예정이다. 나아가 의학적인 관점에서의 치매 예방 및 치료 방법은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습관, 운동법,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한 노년을 위한 기적의 생활 습관’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과 족집게 솔루션을 쏟아낼 계획이다.

■ 단순한 강연 넘어선 축제… 무료 강연에 든든한 점심까지

이번 병풍산 숲속 치매예방 특강은 단순히 딱딱한 의학 지식을 전달하는 자리를 넘어, 지역 어르신들이 한데 모여 소통하고 즐기는 하나의 마을 축제 같은 훈훈한 분위기로 꾸며질 전망이다. 주최 측인 국제청소년교육문화원은 이날 행사에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 소속 회원들을 비롯해, 광주·전남 지역의 일반 시도민 등 약 150여 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채로운 혜택도 함께 마련했다. 수준 높은 전문의의 특강임에도 불구하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양질의 의료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또한, 특강이 끝난 후에는 더운 여름날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해 줄 정성 가득하고 든든한 중식까지 주최 측에서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어서, 몸과 마음이 모두 풍족해지는 진정한 의미의 힐링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고령화 시대의 필수 교양, 건강한 100세 시대를 향한 첫걸음

전문가들은 치매가 완벽한 치료제가 없는 만큼, 발병 이전의 '선제적인 예방'과 질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그런 의미에서 맑은 자연의 정기를 머금은 담양 병풍산 자락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치매를 올바르게 직시하고 건강한 100세 시대를 슬기롭게 준비하는 최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준비 중인 재단 관계자는 “치매는 환자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 사회와 국가가 함께 끌어안고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이번 병풍산 숲속 특강이 어르신들 스스로 뇌 건강을 지키는 유익한 지식을 얻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전환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치매 예방의 골든타임을 잡고 숲속의 맑은 기운을 듬뿍 받아 갈 수 있는 이번 특강의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국제청소년교육문화원사무국으로 전화하면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올여름, 나와 내 가족의 평안한 미래를 위해 담양 병풍산으로 의미 있는 발걸음을 옮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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