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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원으로 삼킨 대기업…호반건설 ‘편법 승계’가 폭로한 내부통제의 실종 : 알파경제TV
알파경제이후 비오토건설은 호반건설주택으로, 베르디움은 호반프라퍼티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내부 보고서에는 이들 자녀 회사가 훗날 호반건설의 지배권을 확보하도록 한다는 계획이 담겼다고 전해졌습니다. 공정위는 이를 장기간에 걸친 편법적 승계 구조로 봤습니다.
호반건설주택은 설립 뒤 그룹 내부 일감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분양 대행과 모델하우스, 광고 업무를 맡았고, 자본금 5000만 원에서 10년이 채 되지 않아 자본총액 1840억 원 규모로 커졌습니다. 내부거래 비중은 사실상 전부에 가까웠다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