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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배후단지 본격 확장… 아암물류2단지 입주기업 유치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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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물류 경쟁력 강화와 신규 화물 창출을 위한 배후단지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IPA는 인천남항 아암물류2단지 2단계 개발구역 가운데 A구역을 대상으로 입주기업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4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다.

이번 공급 대상은 전체 59만㎡ 규모의 2단계 사업부지 중 약 22만㎡로, 총 6개 필지로 구성됐다.

공급 유형은 소규모 물류용지 4개 필지와 중형 1개 필지, 대형 1개 필지 등으로 기업 규모와 사업 특성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 대상은 인천항을 활용한 수출입 물류 활동이 가능한 기업이다.

복합물류와 공동물류를 비롯해 제조·가공 물류, 냉동·냉장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항만 물동량 증대 효과가 주요 평가 요소가 될 전망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기본 30년 동안 부지를 사용할 수 있다. 이후 사업 운영성과와 시설 활용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장 50년까지 사용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월 13일 오후 5시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IPA는 물류, 재무, 건축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 타당성과 항만 기여도 등을 심사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IPA는 이번 공급이 인천항 배후단지의 기능을 강화하고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규 IPA 사장은 “아암물류2단지는 향후 인천항 성장의 핵심 축이 될 전략적 물류 거점”이라며 “경쟁력과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항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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