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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서강대 개교 직후 419혁명 발생해 휴강 처리
재미연구소
예수회는 1960년, 6년의 준비 끝에
본관을 지으며 개교할 준비를 마친다.

저 건물이 나름(?) 당시에는 수세식 화장실도 있는
최최최최신식이었다고 한다.
서강대 학생들이 나중에 저 황량한 곳이 가득 차서
학교가 작다고 놀림받을 줄 알고 있었을지 궁금해진다.

인가받은 뒤 한 달만에 입학시험을 치렀음에도,
600명이 서강대학교에 지원할 정도로 관심을 받았다.
결과적으로
드디어 158명의 학생들이
영문과, 철학과, 사학과, 수학과, 물리학과, 경제학과,
총 6개 학과에 입학하여 첫 강의를 시작했는데…

입학하는 달엔 학생이 많이 모이게 되지…
(당시 대학 입학날짜는 3월이 아닌 4월)
사람이 많아…?
여러 명 모이면 경찰이 때려잡는 시대에…
대학생이 많이 모이게 된다고…?
신입… 대학생… 모여…?

같은 날,
의 총학생회가
신입생 환영회를 명목으로 학생을 모은 후
하는 시위를 시작한다.
.

평화시위 중인 고려대학생을 폭력으로 진압하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국민들에게 전달된다.

이에 자극받은 10만 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부정선거에 항의,
경찰은 시민에게 실탄을 발포하는
이 시작된다.
그 뒤 나라는
의 격동에 빠져들게 되고…

나라가 혁명의 물결 속에 빠지자
강의를 진행할 수 없다는 걸 깨달은 서강대학교는
곧바로 19일에서 29일까지
했다.
그렇게 서강대학교는 매우 특이하게도(?)
개교하자마자 휴강한 대학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