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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인플루언서 강인경 극단 선택 기도”
위키트리
유명 인플루언서 강인경이 악성 댓글과 심리적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또다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실이 소속사를 통해 알려졌다.
강인경의 소속사 히로인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30일 입장문을 내고 "강인경이 항소심 판결 이후 다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며 "현재 직원들의 보호 아래 안정을 취하며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는 강인경이 해당 사건이 알려진 이후 피해자들을 금전적·대외적으로 도왔다는 이유만으로 오랜 기간 수많은 비난과 악성 댓글의 대상이 돼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 과정에서 전 소속사와의 관계, 피해자들과의 관계, 사건을 둘러싼 여러 상황으로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었고, 이미 중단했던 정신과 치료를 다시 시작해야 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렇게 누적된 정신적 고통 속에서 강인경이 항소심 판결 이후 또 한 번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금의 강인경은 누군가와 여론전을 벌일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버티며 치료와 회복에만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온라인에서는 항소심 판결만을 근거로 강인경을 향한 비난과 조롱, 악성 댓글이 다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소속사는 "판결문이 송달되는 즉시 변호인단과 함께 판결 이유를 면밀히 검토해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직 모든 사법 절차가 종료된 것은 아닌 만큼 최종적인 법적 판단은 상고심 절차를 통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법적 절차와는 별개로 한 사람의 생명과 건강은 어떠한 논란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과 허위사실의 유포, 악성 댓글만큼은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속사 입장문」 안녕하세요. 강인경 님의 소속사입니다. 원칙적으로 이번 형사사건의 당사자는 강인경 님이 아닙니다. 따라서 사건의 사실관계나 법적 판단에 대해 회사가 나서 입장을 밝히는 것이 적절한지 오랜 시간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항소심 판결 이후, 사건의 당사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강인경 님을 향해 "왜 입장을 밝히지 않느냐", "왜 침묵하느냐", "공범 아니냐"는 등의 비난과 악성 댓글이 무분별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대·재생산되면서 모든 책임과 비난이 강인경 님 개인에게 집중되는 상황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더 이상 침묵하는 것이 강인경 님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건 자체에 대한 법적 입장을 밝히기 위한 것이 아니라, 현재 강인경 님이 어떤 상황에 놓여 있으며 왜 지금 직접 입장을 밝힐 수 없는 상태인지 말씀드리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 이후 계속된 정신적 고통 2023년 이 사건이 알려진 이후, 강인경 님은 피해자들을 금전적·대외적으로 도왔다는 이유만으로 오랜 기간 수많은 비난과 악성 댓글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전 소속사와의 관계, 피해자들과의 관계, 그리고 사건을 둘러싼 여러 상황으로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었습니다. 이미 중단했던 수면제 복용과 정신과 치료를 다시 시작해야 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되었으며, 사건과 관련된 각종 고발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내용까지 포함된 반복적인 법적 대응으로 상당한 정신적·경제적 부담도 감당해야 했습니다. 결국 이러한 상황을 견디지 못한 강인경 님은 2026년 1월 21일 저녁 약물을 과다 복용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다행히 직원이 신속히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중환자실 치료를 받은 뒤 1월 23일 퇴원했습니다. 사적보복 사건이 남긴 충격 그러나 고통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2026년 4월 30일에는 언론을 통해 크게 보도된 이른바 '사적보복' 사건과 관련하여, 강인경 님이 과거 거주했던 구로의 한 아파트가 범행 장소가 되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약 2년 전 당시 함께 근무했던 직원에게 매도했으며, 현재는 그 직원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강인경 님은 이미 다른 곳으로 거주지를 옮긴 상태였습니다. 무엇보다 이 아파트의 실제 주소를 알고 있는 사람은 가족과 일부 직원 등 극히 소수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그곳을 강인경 님의 현재 자택으로 알고 있었고, 당시 사건은 강인경 님과 직원들에게 큰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습니다. 현재도 수사가 진행 중인 부분이 있어 구체적인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저희는 당시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 사건 역시 강인경 님의 정신적 고통을 더욱 악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 강인경 님의 상태 이처럼 오랜 시간 누적된 정신적 고통 속에서, 이번 항소심 판결 이후 강인경 님은 또 한 번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현재 강인경 님은 직원들의 보호 아래 안정을 취하며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 개인 방송을 통해 입장을 발표하거나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논쟁에 직접 대응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현재 온라인에서는 항소심 판결만을 근거로 강인경 님을 향한 비난과 조롱, 악성 댓글이 다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강인경 님은 누군가와 여론전을 벌일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버티며 치료와 회복에만 집중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소속사의 입장 저희는 이번 항소심 판결을 존중합니다. 다만 제1심에서 중형이 선고되었던 사건이 항소심에서 미성년자 관련 혐의를 제외한 대부분의 혐의에 대해 무죄로 변경된 점은 쉽게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미성년자 관련 범죄에 대해서도 유죄가 인정되었음에도 선고된 형이 범죄의 중대성에 비해 다소 가볍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판결문이 송달되는 즉시 변호인단과 함께 판결 이유를 면밀히 검토하여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직 모든 사법 절차가 종료된 것은 아닌 만큼, 최종적인 법적 판단은 상고심 절차를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법적 절차와는 별개로, 한 사람의 생명과 건강은 어떠한 논란보다 우선되어야 합니다. 부디 확인되지 않은 추측과 허위사실의 유포, 그리고 악성 댓글만큼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