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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금주로 술톤 탈피, 맑은 피부와 날렵한 외모
위키트리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ELLE KOREA)'에는 황정민·조인성·정호연이 영화 '호프'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그 중에서도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황정민의 비주얼이었다. 검은색 니트에 내추럴한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황정민은 이전보다 밝아진 피부톤에 날렵해진 턱선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전과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황정민은 평소 특유의 붉은 피부톤 때문에 '술톤'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하지만 이날 영상에서는 맑고 투명한 피부로 한층 젊어진 분위기를 풍겼다.
이 같은 모습에 팬들은 '황정민 회춘했다', '술톤 싹 빠졌다', '자기관리 대단하다', '황정민 잘생겨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황정민의 자기관리에 감탄을 쏟아냈다.

앞서 황정민은 지난 2024년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 출연해 금주 중이라고 밝히며 "온 장기가 이제 제대로 움직이는 걸 느낀다. 장기가 각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게 느껴진다. 예전에는 오직 술 해독만 하는 느낌이었다. 아침에 일어날 때도 너무 상쾌하다"고 말했다.
이어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도 "맥주 한 잔도 안 마신다. 작품 때문이기도 하고, 건강도 신경 쓰고 있다"고 금주를 이어가고 있음을 전했다.

또한 '베테랑2'에서 호흡을 맞춘 모델 겸 배우 장윤주는 '핑계고'에 출연해 "(황) 정민이 오빠가 '베테랑2' 촬영으로 오랜만에 재회했는데 금연한다고 하더라. '쉰살 되고서 나한테 주는 선물이야'라고 말했던 게 기억에 남는다. 그런 게 참 필요한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결국 그의 금주 선언이 비주얼 변화로 이어지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호프'에 출연하는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은 본격적으로 개봉 전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4일에는 영화 '호프' 홍보를 위해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핑계고'에 출연한다.
황정민은 '곡성'에 이어 '호프'로 나홍진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소감과 함께 칸영화제 참석 후기를 전한다. '호프'는 올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었다. '핑계고'에 두 번째 출연하는 조인성과 정호연은 강도 높은 액션 연기 준비 과정부터 촬영 현장 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로 할 예정이다.
'호프'는 나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끌었던 작품이다. ‘추격자’, ‘황해’, ‘곡성’ 등을 통해 인간의 본능과 공포, 믿음의 경계를 탐구해 온 나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한층 더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일 전망이다.
호포항 출장소장이 동년 청년들에게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상태에서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맞닥뜨리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SF물이다. 황정민이 출장소장 범석을, 조인성은 마을청년 성기를, 정호연은 경찰 성애를 연기했다. 마이클 패스벤더, 일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캐머런 브리튼 등은 외계인 캐릭터를 맡았다.
영화적 체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특별관 상영도 예고됐다. ‘호프’는 돌비 시네마와 돌비 애트모스관, 스크린X(다면 스크린), 4DX(4차원 영화 상영 시스템) 등 다양한 포맷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압도적인 사운드와 확장된 화면 연출을 통해 작품이 구축한 낯설고 불안한 세계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프'는 오는 1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