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 읽음
SF 자이언츠 이정후 활약에도 성적 부진, F등급 정체
마이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올 시즌은 실패가 확정적이다. 1일(이하 한국시각)까지 35승50패, 승률 0.412에 불과하다. 내셔널리그에서 샌프란시스코보다 승률이 낮은 팀은 콜로라도 로키스(33승53패, 승률 0.384)밖에 없다.
이정후를 중심으로 외야도, 중심타선도 재편될 전망이다. 이정후가 올해 타율 0.316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5위를 달리고 있고, 최다안타도 92개로 메이저리그 공동 9위다. 최근 타격 페이스가 다소 떨어졌지만, 샌프란시스코 타선의 핵심이다.
어쨌든 이정후가 올 시즌 맹활약으로 이름값도 해내고 있고, 팀의 중심으로 완전히 자리잡는 분위기다. 단, 팀이 좋지 않으니 좋은 평가는 못 받는다. CBS스포츠는 지난달 30일 내셔널리그 15개 구단의 전반기를 등급을 매겨 평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당연히 F다.
CBS스포츠는 “2026시즌은 샌프란시스코에서 기대했던 대로 진행되지 않았으며, 이는 과소평가된 결과다. 대학에서 메이저리그 덕아웃으로 직행한 전례 없는 도약을 이룬 토니 비텔로 신임 감독은 아마추어적인 실수를 경험했다”라고 했다.
메이저리그 경력 없는 대학 감독 출신 비텔로를 향한 곱지 않은 시선이다. CBS스포츠는 “데드라인에는 공격적인 판매자가 돼 하지만 8월 4일까지 이어진 가상의 트레이드 중 상당수는 연봉을 삭감하는 다양한 유형에 속한다. 현재 97패를 기록 중이며, 이는 샌프란시스코가 2017년 이후 최악의 성적을 거둘 수 있는 페이스다. 6월은 지금까지 최고의 달이었지만 좋은 달은 아니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