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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도르트문트 은메차 영입 추진, 맨시티와 경쟁
마이데일리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일(한국시각) 독일 '스포르트 빌트'를 인용해 "맨유가 이번 여름 도르트문트의 스타 은메차를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중원 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데르송(아탈란타) 영입에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성과는 없다.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영입전에서는 철수했다. 앤더슨은 맨시티 행에 가까워졌다.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강력하게 연결됐지만, 맨유는 8500만 파운드(약 1750억 원)를 지불하고 싶지 않았다. 이적료 협상이 지지부진해진 사이 토트넘 홋스퍼가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페르난데스는 토트넘으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
맨유는 반드시 여러 명의 미드필더를 데려와야 한다. 1군에 남은 중원 자원이 코비 마이누뿐이다. 카세미루는 떠났고 마누엘 우가르테는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긴 시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이런 상황에서 은메차가 맨유와 연결되고 있다. 은메차는 도르트문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독일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적료다. 도르트문트는 그를 지키고 싶다. 1억 2000만 유로(약 2120억 원)의 몸값을 책정했다.
페르난데스의 몸값이 높아서 영입을 포기했던 맨유가 도르트문트의 요구를 들어줄지는 미지수다.
'기브미스포츠'는 "은메차는 맨유의 미드필더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빛을 발할 수 있는 기량을 갖추고 있지만, 그의 경기력에는 가려지거나 보완되어야 할 몇 가지 결점도 존재하며, 책정된 이적료가 합리적인 가치와는 전혀 거리가 멀기 때문에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