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읽음
맨시티 후벵 디아스 이적 불가, 레알 마드리드 거절
마이데일리
0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가 후벵 디아스를 판매 불가 선수로 지정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후벵 디아스를 지키기로 했다.

영국 '팀토크'는 4일(한국시각) "맨시티가 레알 마드리드를 포함한 유럽 최고 명문 구단들의 디아스를 향한 영입 문의를 단호하게 거절했다"라며 "본지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디아스는 이적 절대 불가 대상으로 선언되었다"고 했다.

디아스는 2020년 9월 맨시티에 입단해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통산 255경기를 뛰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4회, FA컵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2회, 커뮤니티실드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슈퍼컵 우승 1회 등 11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의 활약은 다른 빅클럽들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팀토크'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첼시가 모두 이번 여름 디아스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으나, 맨시티는 관심을 보인 모든 구단에 '매각 불가'라는 똑같이 명확한 메시지로 응수했다"고 했다.

디아스와 맨시티의 계약은 2029년 6월 만료된다. 긴 시간 팀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엔초 마레스카 맨시티 감독은 디아스를 마레스카 체제의 핵심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를 판매하지 않을 생각이다.

'팀토크'는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앞서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영입을 완료했음에도 또 다른 대형 센터백을 계속해서 탐색하고 있기에, 가장 먼저 접촉을 시도한 구단 중 하나였다"라며 "소식통들은 레알 마드리드가 디아스의 영입 가능 여부를 문의했으나, 맨시티가 어떠한 거래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을 단호한 어조로 통보받았다고 확인해 주었다"고 했다.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가 후벵 디아스를 판매 불가 선수로 지정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 마드리드는 디아스 대신 타깃을 선회해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 밀란), 니코 슐로터베크(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을 노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만 그를 노린 것이 아니다. 바르셀로나, 첼시, 아스널 등도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팀토크'는 "맨시티는 디아스가 건드릴 수 없는 선수이며, 앞으로 나아갈 마레스카 감독의 계획에서 중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라며 "디아스는 2020년 벤피카로부터 합류한 이후 세계 최고의 중앙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맨시티는 그의 이적을 승인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했다.

이어 "장기 계약이 체결되어 있고 그의 리더십 자질에 대한 완벽한 신뢰가 있는 만큼, 구단은 디아스를 마레스카 감독이 팀을 구축하는 데 중심이 될 선수 중 한 명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