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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호선 청라 연장 지연 해결 총력 대응"... 인천시, 주민 간담회 개최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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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광역시가 공정 지연으로 차질을 빚고 있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을 민선 9기 최우선 현안으로 지정하고 주민 간담회를 열어 강력한 해결 의지를 표명했다.

인천시는 11일 오후 2시 서해구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약 200명과 주요 정·관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주민에게 공정 지연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시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용우·김교흥 국회의원, 구재용 서해구청장, 지역 시·구의원, 시 교통국장 및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이 참석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인천시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철저한 원인 규명 및 감사 실시, ▲‘민·관·정 협의체’ 가동, ▲종합 교통대책 수립 등 핵심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철저한 감사를 진행하여 공정 지연이 발생한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행정의 신뢰를 회복할 방침이다.

또한 원활한 소통과 신속한 현안 해결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가장 시급한 과제인 공기 단축 방안과 신형 전동차 확보에 따른 문제점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질적인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라 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인천시 교통국과 경제자유구역청이 협력하여 버스 증차, 노선 조정, 광역교통 연계 등 실질적인 교통대책의 추진 방향과 시행 시점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를 마친 후 주민대표 및 참석 주민들과 약 25분간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주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감사 등으로 원인을 명확히 밝히는 동시에 민·관·정 협의체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타개책을 마련하는 데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확언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청라 연장사업의 정상화와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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