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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LAFC 훈련 복귀, 조별리그 탈락 딛고 리그 재개 준비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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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는 15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돌아왔다”며 손흥민이 훈련에 복귀한 영상을 공개했다./ LAFC 제공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손흥민이 LAFC에 복귀했다.

LAFC는 15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돌아왔다”며 손흥민이 훈련에 복귀한 영상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민소매 트레이닝복을 입고 밝은 모습으로 훈련에 나섰다.

손흥민은 지난 여름 10년 동안 머물렀던 토트넘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입성했다. 이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치러질 환경에 미리 적응하고 최고의 성과를 거두기 위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웃지 못했다.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6개의 슈팅을 기록하고도 득점에 실패했다. 멕시코전에서는 체코전보다 이른 시간에 교체가 된 가운데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는 선발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손흥민은 후반전에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한국의 성적표도 처참했다. 한국은 1승 2패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손흥민은 대회에서 탈락한 후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팬들을 위해 죽기 살기로 달리겠다. 다시 축구 팬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손흥민은 한국에서 짧은 휴식 시간을 보낸 뒤 지난 1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손흥민은 컨디션을 조절한 뒤 후반기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LAFC는 오는 18일 LAFC와 경기를 갖는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이 25일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남아공에 0-1로 패배한 뒤 고개를 숙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손흥민이 22일로 예정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청문회에서 참고인으로 채택이 됐으나 경기를 앞둔 선수를 동의 없이 채택하며 비판이 이어졌고 결국 철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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