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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진주 최재성, 남상지에 백준기 죽음 원인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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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을 열고 들어와 노려보는 박태호에 백진주는 "그래 난 백진주야. 당신이 죽였던 백진주"라고 말했다. 박태호는 "감히 내 뒤통수를 쳐"라고 말했다. 이에 백진주는 "당신이 어떤인간인지 전부 밝히고 우리 아빠의 억울함을 풀어줄거야"라고 말했다.
김단희가 백진주를 감싸자 박태호는 자신이 사서함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며 "난 항상 널 보호하고 있었다고"라고 말했다. 김단희는 과거의 대화를 떠올렸다. 박태호는 "아무리 용을 써 봐야 넌 내 손바닥 안이었어"라고 말했다.
이어 박태호는 그래서 자신이 백준기(남성진 분)를 죽이기로 결정했다며 "백준기는 너때문에 죽었어"라고 말했다. 박태호의 말에 두 사람은 충격을 받았다. 백진주는 "그딴 이간질로 우릴 갈라놓으려고?"라며 그에게 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