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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연내 M6 칩 출시 전망, 상위 모델 없이 기본형만 집중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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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차세대 애플 실리콘 칩 'M6'를 올해 안에 출시할 전망이다. 16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 세대에서 기본형 M6만 내놓고, 프로·맥스·울트라 등 상위 파생 모델은 출시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M6는 메모리 아키텍처를 개선해 메모리 대역폭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M5의 메모리 대역폭은 최대 153기가바이트/초인데, M6는 이를 200기가바이트/초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메모리 대역폭 확대는 온디바이스 AI 성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전반적인 성능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M6는 모든 코어의 처리 성능을 높이고, 비디오 인코딩과 디코딩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GPU도 재설계돼 현재 기본형 M5의 최대 10개보다 많은 최대 12개 그래픽 코어를 지원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게임 구동, 영상 렌더링, GPU 가속 앱 성능이 개선될 수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출시 전략이다. 애플은 M1 이후 각 세대에서 프로와 맥스 구성을 선보였고, M1과 M3 세대에서는 울트라 칩도 출시했다. 그러나 M6 세대에서는 기본형만 출시하고 상위 모델은 건너뛸 가능성이 제기됐다.

애플은 M7의 개선 폭이 더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M7은 온디바이스 AI 처리 성능을 더 크게 높이고, 메모리 대역폭도 최대 240기가바이트/초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형 M7은 2027년 상반기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M6는 이르면 올해 후반 출시될 수 있다. 애플은 현재 M5를 탑재한 기본형 맥북 프로의 업데이트 버전에서 M6를 시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M6가 다른 제품에도 적용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상당수 제품이 M6 세대를 건너뛸 가능성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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