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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성, 회장 출마 선언, 비리 시 자택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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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례(최정인 분)는 “우리 회장님이 나서주시면 너무 든든하다”며 서강원을 치켜세웠고, 이석만(박충선 분) 역시 “이 힘든 일을 서 회장님 아니면 누가 하겠느냐”며 지지를 보냈다.
최영재가 추가 출마자가 없는지 묻자 박해강(지성 분)은 손을 들고 “저도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회의장은 곧바로 술렁였고, 최영재는 “정말 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거냐. 보통 일이 아닐 텐데”라며 비웃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서강원과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박해강의 등장에 긴장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박해강의 출마에 맞서 별도의 대응이 필요하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회의가 끝난 뒤 박해강은 동료들에게 선거 공약을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도마뱀(김원해 분)은 “공약은 아무 소용 없다. 잘생기고 인기 많고 공부 잘하고 뭐든 잘하는 사람을 뽑는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박해강은 공약에 금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날 경우 자신의 아파트를 기증하겠다는 내용을 적었다. 이를 본 이충원(박병은 분)은 “박해강, 이놈 뭐가 돼도 될 놈이다. 배포도 크고 남자답다”고 감탄하면서도 “하지만 내 아파트에서는 뭐가 되면 안 되겠지”라고 말해 본격적인 견제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