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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실낙원, 제51회 토론토 영화제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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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 신작 '실낙원'이 오는 9월 10일 개막하는 제5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심리 스릴러물이다.

'실낙원'이 초청받은 스페셜 프레젠테이션은 세계 유수 감독들의 신작과 화제작을 선보이는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간판 섹션이다. 이번 초청으로 연상호 감독은 제5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됐던 '얼굴'에 이어 2년 연속 토론토의 선택을 받았다.

초청 소식과 함께 베일을 벗은 인터내셔널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포스터는 얼굴 부분이 찢겨 나간 아이의 낡은 사진과 그 어둠 속에서 걸어 나오는 실루엣, 사진 앞에 고개를 숙인 채 서 있는 류소영(김현주)의 모습을 한 화면에 담았다.
얼굴이 사라진 실루엣은 기억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9년 만에 돌아온 아들 선우를 암시하며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질 일들을 궁금하게 만든다. 여기에 제5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마크가 더해져 개봉 전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극중 류소영 역은 '지옥' 시리즈와 '정이' '선산'에 이어 연상호 감독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는 김현주가, 9년 만에 돌아온 낯선 아들 류선우 역은 첫 영화 주연에 나서는 배현성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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