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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주말극 사랑이 온다, 하석진 안희연의 가족 회복기
픽콘이경희 작가 12년 만의 KBS 주말극, "가족의 회복과 사랑 이야기"
홍석구 감독 "다시 주말드라마의 가치와 힘을 보여주고 싶다"

홍석구 감독은 "사랑하다가 헤어진 두 사람이 다시 만나 어떻게 다시 사랑하게 되는가에 대한 이야기"라며 "유쾌하고 밝고 희망을 주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경희 작가와의 협업에 대해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와 감탄하게 되는 대사들이 풍부하게 담겨 있어 재미있고 매력적인 드라마를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희연은 가족 때문에 사랑을 포기한 반찬가게 직원 한규림 역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규림이가 저와 비슷한 점도 있지만 다른 점도 많아서 잘 이해하고 싶어 요리도 배우며 노력했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한규림이 느껴졌고, 촬영하면서 그 첫인상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확인하고 있다"며 신뢰를 보냈다.
두 사람은 실제로 촬영 전 함께 등산을 다녀오며 친분을 쌓았다고 밝혔다. 하석진은 "현장에서 안희연 배우에게 많은 에너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호흡이 정말 좋아서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 중"이라고 했고, 안희연 역시 "모르는 것도 많고 부족한 점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슬쩍 도와줘서 많이 의지하고 있다"며 "그런 마음이 화면에도 잘 담기는 것 같아 다행스럽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