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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재활 경기 안타, 애틀랜타 트레이드 고민
마이데일리
과연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김하성은 지난 5일(한국시각) 오른손 중지 염증 증세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14일부터 루키리그에서 재활경기를 시작했다. 17일까지 3경기에 나갔다. 그리고 22일 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A팀인 아이오와 컵스와 경기에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회 2루타를 기록했고 이후에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재활 경기 4경기에서 타율 0.267(15타수 4안타)를 기록 중이다. 4안타 가운데 2루타가 3개다. 올 시즌 부상으로 출발이 늦었고, 돌아온 후에도 27경기 5안타 3타점 4득점 타율 0.068로 메이저리그 입성 후 가장 안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반등이 절실하다.
MLB.com은 "김하성은 시즌 초반의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애틀랜타와 계약 몇 주 뒤에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 때문에 시즌 첫 6주를 결장했다. 복귀 후에는 타율 0.068(73타수 5안타)의 극심한 부진을 겪은 뒤 7월 5일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라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58승 42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에 자리하고 있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 위해 승부수를 던질 수도 있다.
MLB.com은 "현재 애틀랜타의 가장 흥미로운 결정은 김하성을 둘러싼 것"이라며 "김하성이 공격에서 회복 조짐을 보이더라도, 유격수 수비만 놓고 보면 마우리시오 두본과 짐 자비스가 더 나은 선택지로 보인다는 것이 현재 애틀랜타 내부의 평가"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김하성의 재활 경기 기간은 8월 2일까지다. 따라서 애틀랜타는 다음주까지 그위넷에서 계속 뛰게 한 뒤, 팀에 계속 남길지 아니면 트레이드를 추진할지 결정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