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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권, 레버리지 ETF 정책 실패, 이재명 비판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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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위해 '레버리지 ETF' 악성바이러스 침투"

"李, 사과 한 마디 없이 보완책 주문만"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급격한 주가 변동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두고 이재명 정부의 정책 실패를 주장하며 "이 대통령의 오만이 부른 '경제 참사'"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성권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을 겨냥해 "6·3 지방선거를 위해 '주식'을 정치에 악용한 것은정치의 사유화를 위해 권력을 이용, 시장에 '단일종목 레버지리ETF'란 악성 바이러스를 침투시킨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선거 전 연이은 '코스피 신기록'을 이 대통령은 자신의 '실력'으로 포장하고 싶었을 것"이라며 "큰 착각이었지만 이미 코스피에 취한 이 대통령은 자신을 '요술램프 지니'인양 선거를 앞두고 국민에게 ETF란 '불량상품'을 던지며 '다 이루어질지니'를 외치며 '정치 선동'을 벌였다"고 일갈했다.

그는 "정부가 보증한 신상품에 개미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 코스피가 연일 상승했지만 비정상적 급등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빠지기 시작했고, ETF란 악성 바이러스가 맞물리며 주가는 폭락하고, 개미 투자자들의 손실만 발생하는 사태를 맞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삼전닉스 쏠림으로 다른 종목 매수는 실종됐고, 코스닥 시장은 폭락하며 개미 투자자들은 '휴짓조각' 공포에 휩싸였다"며 "결과적으로 이재명 정부가 야심차게 내놓은 레버리지 ETF는 고점에 매도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배만 불리며 '국부유출'만 일으킨 '최악의 악'이 됐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정책 실패에 따른 국민 피해가 심각함에도 사과 한마디 없이 '보완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문만 했다"며 "'국민 가해하면 패가망신 보여줘야 한다' '국민 피해 주면 회사 망한단 생각 들게 해야 한다' 이 대통령이 국민 앞에 한 말로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임을 상기시켜드린다"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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