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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로봇 조직 신설, 관련주 일제히 강세 경신
위키트리
대기업의 로봇 전담 조직 설립 소식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국내 주식 시장에서는 로봇 제조 및 기술 개발 종목으로 매수세가 집중됐다. 삼성전자가 지분을 투자해 로봇 계열사로 편입한 레인보우로보틱스를 비롯해 주요 협동 로봇 및 부품 제조사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동일 시각 코스모로보틱스(439960)는 전 거래일 대비 4050원(29.96%) 상승한 1만 7570원을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상한가에 도달했다. 거래량은 66만 7883주, 거래대금은 117억 3500만 원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5702억 원 규모다.
지능형 로봇 및 자율주행 관련 기술 기업인 로보티즈(108490)는 오전 10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만 6500원(18.53%) 상승한 23만 3500원에 거래됐다. 장중 최고가는 24만 4500원을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27만 7197주, 거래대금은 643억 100만 원, 시가총액은 3조 4160억 원으로 산정됐다.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인 로보스타(090360) 역시 오전 10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만 100원(17.15%) 오른 6만 9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7만 2300원, 거래량은 28만 9287주, 거래대금은 200억 9900만 원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6737억 원이다.

이번 주요 로봇 종목들의 동반 강세는 삼성전자의 신설 조직이 단순 연구 수준을 넘어 핵심기술 개발부터 상품기획과 디자인까지 로봇 사업 전체를 총괄 관리한다는 발표가 투자 심리를 자용한 영향이다. 주요 로봇 관련 기업들의 주가와 거래량이 일제히 증가하며 증시 내 로봇 업종 전반에 대한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