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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 인천시병원회장 취임…"지역완결형 중증의료체계 구축"
데일리안
인천시병원회는최근 인천 송도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이택 신임 회장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2028년 6월 30일까지다.
이번 행사에는 박찬대 인천시장과 유경하 대한병원협회장, 박철원 인천시의사회장을 비롯해 지역 병원장과 의료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회장 이·취임식을 비롯해 인천시장 및 대한병원협회장 표창, 신임 임원 위촉, 병원회 활성화 지원금 전달, 전년도 사업 성과와 향후 운영계획 보고 등이 이어졌다.
대한병원협회 산하 조직인 인천시병원회는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병원 경영환경 개선, 의료인력 교육,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대표 협의기구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고령사회 진입과 의료전달체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 간 연계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응급·중증환자가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병원급 의료기관이 긴밀하게 연결되는 지역완결형 중환자 네트워크 구축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 중환자실 운영과 환자 회송 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응급실 과밀과 치료 지연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안에서 중증환자 치료가 가능한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 회장은 "병원회가 회원 의료기관 간 협력을 이끌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 의료의 경쟁력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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