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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도스 산토스 감독, 손흥민 출전 시간 조절 예정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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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의 도스 산토스 감독이 LA갤럭시와의 2026 시즌 MLS 원정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LAFC의 부앙가(왼쪽)와 손흥민이 LA갤럭시전을 앞두고 경기장에 입장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의 도스 산토스 감독이 손흥민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경기 출전 시간을 조절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LAFC는 23일 오전 11시30분(한국시간) 미국 LA BMO스타디움에서 레알솔트레이크를 상대로 2026시즌 MLS 16라운드를 치른다. LAFC와 레알 솔트레이크는 올 시즌 MLS 서부 컨퍼런스 3위와 4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LAFC가 승점 1점 앞서 있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열린 LA갤럭시와의 2026 시즌 MLS 원정 경기에서 올 시즌 MLS 첫 골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후반 12분 델가도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으로 내준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LA갤럭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손흥민은 득점 후 후반전 중반 교체되며 LA갤럭시전을 마무리 했다.

LAFC의 도스 산토스 감독은 레알솔트레이크전을 앞두고 구단 인터뷰를 통해 "한 달 동안 9경기를 치르고 장거리 원정도 떠나야 한다. 이런 상황에선 쏘니(손흥민의 애칭) 뿐만 아니라 핵심 선수들에 대한 관리를 해야 한다. 경기 중 언제 벤치로 불러들이고 다음 경기를 위해 언제 쉬게 할지 관리해야 한다. 경기 일정이 많은 시기에 우리는 매 경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보일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 등 핵심 선수들의 출전 시간 조절에 대해 "선수들은 항상 경기에 출전할 준비가 되어 있고 컨디션이 좋다고 말한다. 일정이 많은 시기에 데이터를 자세히 살펴보면 사실이 아니다. 계속해서 경기를 치르다보면 선수들의 컨디션이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쏘니와 선수들 모두 그런 점을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공격진 운영에 대해 "부앙가, 마르티네스, 보이드 등 윙어들의 활약에 만족한다. 이들은 끊임없이 공간을 침투하고 크로스를 올리며 각자의 장점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다양한 옵션을 보유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월드컵 이후 선수들의 각자 컨디션은 다르다. 우리는 매 경기 집중하고 있다"며 선수단의 컨디션 통일을 강조한 후 "LAFC 감독으로 항상 우승 경쟁을 위해 노력한다.정상급 팀들은 비슷하다. 내슈빌, 인터 마이애미, 밴쿠버 등을 상대로 승리하는 것을 원한다. 챔피언스컵에선 4강에 올랐고 모든 대회 우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의욕을 전했다.
LAFC 선수들이 LA갤럭시와의 2026시즌 MLS 경기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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