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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진주 박진희, 비자금 탈취 및 강실장 함정
싱글리스트
박현준은 자신이 직접 협박범을 잡겠다며 송근태(이명호 분)의 도움을 매몰차게 거절했다. 한편 김단희(박진희 분)는 박태호의 비자금 계좌를 가로챌 준비를 했다. 그녀는 박태호에게서 강실장(반상윤 분)을 뺏어올 생각을 했다.
제임스리(정의갑 분)와 정윤정(하재숙 분)은 강실장을 습격해 돈가방을 훔쳤다. 돈을 잃어버린 박태호는 분노했다. 윤형사(정진 분)는 분명히 다른 뭔가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협박범에게서 연락이 없다는 것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윤형사는 강실장의 블랙박스를 확인했지만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강실장은 자신은 손 댄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때 그의 차에서 최삼식(차광수 분)의 전화가 발견되며 박태호는 그를 의심했다. 윤형사는 강실장에게 "다 자작극이잖아"라고 몰아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