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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글러브 이물질 검사 후 퇴장, 징계 여부 조사 중
마이데일리
고우석(28, 세인트 폴 세인츠,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의 글러브 이물질 파문. 미네소타로 트레이드 되자마자 빅리그 콜업, 데뷔전을 치렀으나 4경기서 1홀드 평균자책점 9.00을 찍고 마이너리그 강등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심판진으로부터 글러브 압수를 당하고 마운드를 떠났다는 게 피오니어 프레스 등 미국 언론들의 보도다. 팬사이디드의 프라이어스 온 베이스는 26일 “고우석은 항의했지만, 마운드에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다”라고 했다.
프라이어스 온 베이스는 “마운드에 오르기 전 글러브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심판들, 클럽하우스(세인트 폴 코칭스태프)와의 짧은 대화 끝에 고우석을 퇴장을 시켰다. 마이너리그는 아직 출전 정지를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죄를 선언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마이너리그 사무국 차원의 조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우석의 징계 여부는 현 시점에서 알 수 없다. 고의성도 따져봐야 한다. 단순 해프닝일 수도 있다. 어쨌든 당분간 고우석은 경기에 못 나갈 수밖에 없다. 경기에 못 나가면 빅리그 컴백 가능성은 그만큼 더 낮아질 수도 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고우석에겐 치명적이다.
프라이어스 온 베이스는 “고우석의 타이밍이 나쁘다. 22일까지 메이저리그에서 4경기에 등판해 4이닝 4실점, 평균자책점 9.00, WHIP 2.50을 기록했다. 강등 전 마지막 등판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이었다. 1이닝 4피안타 3실점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