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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T마드리드 이적, 7번 배정 5년 계약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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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을 발표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을 발표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에 입성했다.

AT마드리드는 25일 이강인 영입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AT마드리드에서 등번호 7번을 배정받은 가운데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강인 영입을 위해 지난 이적시장부터 꾸준히 노력했던 AT마드리드는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 또는 양쪽 윙에서 뛸 수 있고 뛰어난 시야, 정교한 볼 컨트롤, 패스 및 슈팅 능력을 자랑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페인 마르카는 '이강인이 AT마드리드의 7번 선수로 새로운 시대를 연다. 이강인은 그리즈만의 공백을 메우며 향후 5년간 활약할 예정'이라며 '왕은 죽었지만 새로운 왕이 탄생했다. AT마드리드에서 8시즌 동안 활약하며 클럽 개인 통산 최다 득점자 그리즈만을 잊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강인은 그리즈만의 등번호 7번을 물려받은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AT마드리드에 입단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AT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은 괜찮은 윙어에 불과한 이강인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과제를 맡게 됐다. 이강인이 그리즈만의 7번을 물려 받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강인처럼 큰 무대에서 그리즈만의 막중한 책임감을 감당할 수 있는 선수는 드물다'며 '이강인이 배정받은 등번호 7번은 높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번호다. 포를란, 주니뉴 같은 AT마드리드의 전설적인 선수들이 달았던 번호다. 주앙 펠릭스는 7번의 책임감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고 이강인은 신성한 번호를 달고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됐다. AT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과 알레마니 단장은 이강인을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시키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강인은 AT마드리드 이적 후 "빅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행복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모험을 팬들과 함께 즐기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마르카는 'AT마드리드 알레마니 디렉터의 강력한 추진과 함께 이강인이 PSG에 합류했다. 발렌시아 유스 출신 이강인은 빅클럽 PSG에 합류해 두 번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PSG에서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이강인은 주로 교체 선수로 활약했다'며 '이강인은 AT마드리드에서 그런 역할을 맡지 않을 것이다. 이강인은 팀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영입된 선수로 기대받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을 발표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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