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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2분기 영업익 771억, 나보타 수출 성장
데일리임팩트
대웅제약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7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02억원으로 10% 늘었다.
상반기 누적 별도 매출은 73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46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순이익은 1045억원으로 33.8% 늘었다.
실적 성장을 이끈 핵심 동력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해외 판매 확대다. 나보타는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출시 12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나보타 생산시설이 위치한 화성 지역의 2분기 보툴리눔 톡신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8% 증가했다.
대웅제약은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통해 나보타의 북미 판매를 늘리는 동시에 남미와 동남아 등 신흥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