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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서울 취약계층에 53억 기부, 누적 619억 달성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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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이 서울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53억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기부했다. 2012년 시작한 서울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15년째 이어가면서 누적 기부액은 619억원으로 늘었다.

애경산업은 지난 6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제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김재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세탁세제와 샴푸, 치약 등 생활용품을 비롯해 화장품과 여성위생용품 등 53억원 상당이다. 기부 제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2012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저소득층 지원 사업인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을 시작했다. 올해까지 15년 동안 취약계층에 지원한 생활용품과 화장품은 금액으로 환산해 619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7월에는 서울 취약계층에 60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해 당시 누적 기부액이 543억원을 넘어섰다. 이를 포함해 14년간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같은 해 11월에는 생활·위생용품으로 구성한 ‘희망꾸러미’를 서울 지역 5000가구에 지원하면서 누적 기부 규모를 566억원까지 늘렸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도 사회(S) 부문 A+를 받는 등 5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명이자 경영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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