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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체육회장, 봉황대기 고교야구 폭염 안전 점검
마이데일리
이번 봉황대기는 선수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경기력 보호를 위해 경기 일정 중 일부를 조정해 진행되고 있다. 7일부터 10일까지 제1경기는 오전 9시에서 8시 30분으로 시작 시간이 바뀌었다. 제2경기 시작도 오후 5시에서 6시로 조정됐다.
이날 유승민 회장은 경기 시작 전 현장을 방문해 경기를 앞둔 광주제일고와 화성동탄BC 선수단을 격려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마련한 대회 운영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체감온도 기준에 따른 쿨링타임 운영 ▲더그아웃 이동식 에어컨 설치 ▲응급의료체계 및 현장 안전 관리 강화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양 선수단 더그아웃을 찾아 준비한 다과를 전달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승민 회장은 대회 관계자들에게 "폭염 속의 극한 날씨 상황에서 대회가 치러지는 만큼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건강을 잘 관리하길 바라며,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여러분의 열정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제54회 봉황대기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교야구대회다. 총 104개 팀이 참가한다. 지난 7일부터 서울 목동, 신월, 구의야구장에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