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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2분기 영업익 164% 증가, 주가 14%대 상승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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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중 14% 넘게 급등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41분 기준 NHN은 전 거래일보다 6150원(14.73%) 오른 4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5만1400원에 출발해 장중 5만1500원까지 치솟았으며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가 강세는 개장 전 발표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NHN은 이날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5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 순이익은 291억원으로 159% 각각 늘었다.

실적 개선은 주력 사업인 결제와 기술 부문의 성장세가 이끌었다. 페이코와 KCP 등을 포함한 결제 부문 매출은 39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했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을 포함한 기술 부문 매출도 1598억원으로 52.9% 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아울러 게임 부문 매출도 모바일과 PC 온라인 사업이 동반 성장하며 139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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