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3 읽음
맨유 엔드릭 임대 무산, 무리뉴 반대로 레알 잔류
마이데일리
스페인 ‘다이라오 아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막판에 엔드릭을 임대로 데려오기 위해 접촉을 했지만 레알의 반대에 막혔다. 레알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엔드릭에게 올시즌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 말하며 잔류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국적의 스트라이커 엔드릭은 단신임에도 뛰어난 움직임과 슈팅을 바탕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제2의 펠레’로 주목을 받았다. 파라레이스 유스 소속으로 169경기 165골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16세 2개월 16일의 나이로 최연소 1군 선수에도 등극했다.
2022년 12월에는 18세 이하 선수 최고 이적료 기록인 7,200만 유로(약 1,170억원)로 레알 이적을 확정했다. 엔드릭은 다음 시즌에 레알에 합류지만 전반기에는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을 경험했다.
결국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올림피크 리옹으로 임대를 떠났고 전체 21경기 8골 8도움으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이번 여름에도 여러 클럽이 엔드릭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아스톤 빌라, AS로마 등과 연결이 됐고 맨유 또한 엔드릭을 주목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 감독으로 복귀한 무리뉴 감독이 엔드릭의 잔류를 직접 요청하면서 모든 이적 제안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