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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자두롤 롯데대전점, 17일까지 매일 100개
위키트리
가격은 1만9000원, 하루 판매 수량은 100개로 제한된다. 롯데백화점 '꿈씨상회' 행사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롯데점 한정 상품이며, 자두는 갈변이 빠른 재료인 만큼 성심당은 당일 섭취를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딸기시루의 인기는 봄이 지나면 망고시루로 이어진다. 망고시루는 생망고와 망고콩포트, 제누와즈 시트로 구성된 '망고 폭탄 케이크'로, 성심당 케익부띠끄 본점과 롯데점, DCC점에서 판매된다. 인기가 워낙 뜨거워 재료 수급 상황에 따라 예정보다 일찍 판매가 종료되는 경우도 있는데, 한 지역 소비자는 조기 마감 소식을 듣고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매장을 찾았다가 3시간가량 기다리고도 결국 구매하지 못한 경험을 전하기도 했다. 성심당은 망고시루 품절 이후에는 생귤이나 요거트 크림을 활용한 후속 시즌 메뉴로 아쉬움을 달래왔다.
이런 시즌 한정 메뉴들의 인기는 실제 매출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의 지난해 매출은 1937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급증했고, 영업이익도 478억원으로 같은 기간 52% 늘었다. 앞서 2023년에는 매출 1243억원을 기록하며 프랜차이즈가 아닌 단일 빵집 브랜드로는 최초로 매출 1000억원 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급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시루 시리즈를 꼽는다.
시루 시리즈뿐 아니라 미니 버전 상품들의 인기도 상당하다. 망고시루의 미니 버전인 '떠먹는 망고'(떠망고) 컵케이크는 9000원대로 원판 케이크에 비해 가격 대비 양은 적은 편이지만, 시트와 과일 함량의 균형이 좋고 혼자 먹기에도 부담이 없어 늘 품귀 현상을 빚는 스테디셀러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