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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코어 지지층 회복해 이 대통령 지지율 60% 달성할 것
데일리안"檢개혁 후속조치 입법 전광석화처럼"

정청래 후보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이 코어 지지층과는 연관이 없다는 송 후보의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송 후보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정 후보가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핵심 코어 지지층 이탈'을 꼽은 데 대해 "중간층이 떨어져 나가서 내려갔지 무슨 핵심 지지층이 돌아서 지지가 내려가느냐"며 "이런 걸 돌팔이 의사라고 한다. 진단을 틀리게 한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그러면서 송 후보는 "부동산과 증시, 이 두 가지가 이재명 정부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실제로 6·3 지방선거 이후 이런 경향성(코어 지지층 이탈)을 계속 보여 왔다. 그 추세대로 지지율 하락하고 있다"며 "정청래가 전통적 지지층 핵심 코어층 지지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제 당선이 곧바로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본다"고 맞받았다.
또 그는 "제가 (대표로)당선되는 즉시 (국정 지지율이)5% 정도는 오르고, 빠른 시간 안에 10% 정도는 오르지 않을까 예측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기자회견 중에서도 "이 대통령 지지율을 60% 이상으로 회복하겠다. 민주당은 개혁할 때 승리했고 개혁에 실패할 때 패배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정 후보는 지난 11일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원인을 핵심 지지층 이탈로 분석하기도 했다.
아울러 정 후보는 "정권 재창출로 이재명 정부 성공을 완성하겠다. 이 대통령과의 의리, 당과의 의리는 정청래가 지킬 테니 당원들은 정청래를 지켜달라"며 "3대 민주당 로드맵, 10대 약속을 지키겠다. 전통적 핵심 코어 지지층 가슴에 다시 불을 지피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가 꺼내든 3대 로드맵은 △범민주 진보세력 통합·연대 등 민주개혁 세력 대통합 △당원 힘으로 개혁 정체성 재건 △효능감 있는 당정협력 구축이다.
정 후보는 검찰 개혁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 대통령의 공약이었다. 지난 대표 임기 1년 간 공소청법·중수청법을 통과시키고, 보완수사권 폐지까지 검찰개혁을 완수했다"며 "그러나 아직 검찰개혁은 끝나지 않았다. 수사권이 없어진 대검찰청 과학수사·범죄정보 부서 조직을 분리해야 한다. 전건 송치 등 후속 조치 입법도 전광석화처럼 해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표 당선 시 첫 행보로는 "광주를 방문해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해 점검부터 하겠다"며 "서울 등 부동산 정책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등 주식시장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당·정·청 협의에 곧바로 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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