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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하다 핫해!' 공동 1위만 4명…'역대급' MLB 홈런왕 전쟁→알바레스·카미네로·올슨·슈와버 '35홈런 타이'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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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홈런 공동 선두를 달리는 선수들. 왼쪽부터 알바레스, 카미네로, 올슨, 슈와버. /게티이미지코리아
MLB 홈런 톱10. 1위에 4명이 올라 있다. /MLB닷컴 캡처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그야말로 '역대급' 홈런왕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런왕 싸움이 매우 치열하다. 공동 1위만 4명이다. 시즌 막바지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홈런왕 타이틀을 향한 다툼이 절정으로 향하고 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주니어 카미네로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매트 올슨이 12일(이하 한국 시각) 경기에서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했다. 카미네로는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아치를 그렸고, 올슨은 뉴욕 메츠를 상대로 대포를 쏘아 올렸다. 두 선수 모두 시즌 35홈런을 마크했다.

카미네로와 올슨의 가세로 MLB 홈런 1위가 4명이 됐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요르단 알바레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카일 슈와버가 먼저 35홈런 고지를 정복했다. 카미네로와 올슨이 35홈런을 적어내면서 선두 싸움이 그야말로 '역대급'으로 뜨거워졌다.

팀당 남은 40여 경기에서 홈런왕 전쟁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추격자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콜로라도 로키스의 헌터 굿맨이 34개로 4위에 올랐다. 공동 1위 4명을 1개 차로 맹추격 중이다. 뉴욕 양키스의 벤 라이스(32개)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제임스 우드(30개)가 3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6, 7위를 달린다. 이어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CJ 에이브럼스(29개)와 시카고 컵스의 피트 크로-암스트롱(27개)이 8, 9위에 랭크됐다.
오타니가 7월 8일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MLB 개인 통산 300호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 2026 MLB 홈런 순위(12일 경기 종료 기준)

1위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 애스트로스) 35개

1위 주니어 카미네로(탬파베이 레이스) 35개

1위 매트 올슨(애틀랜타 브레이브스) 35개

1위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 35개

5위 헌터 굿맨(콜로라도 로키스) 34개

6위 벤 라이스(뉴욕 양키스) 32개

7위 제임스 우드(워싱턴 내셔널스) 30개

8위 CJ 에이브럼스(워싱턴 내셔널스) 29개

9위 피트 크로-암스트롱(시카고 컵스) 27개

10위 피트 알론소(볼티모어 오리올스) 26개

10위 딜런 딩글러(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6개

10위 콜슨 몽고메리(시카고 화이트삭스) 26개

10위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 26개

10위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26개

공동 10위는 5명이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피트 알론소를 비롯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딜런 딩글러,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콜슨 몽고레미와 무라카미 무네타카,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6홈런으로 톱10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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