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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렉시 톰슨 임신, 내년 2월 출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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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레전드' 가운데 한 명인 렉시 톰슨(미국)이 엄마가 된다.

톰슨은 1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한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들고 남편 맥스 프로보스트와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톰슨의 출산일은 내년 2월인 것으로 전해졌다.

톰슨은 사진과 함께 "우리 인생 최고의 축복이 다가오고 있다"고 글을 시작한 뒤 뱃속의 아기를 향해 "이 작은 기적은 이미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사랑으로 우리의 마음을 채워주었고, 어서 빨리 너를 만나고 싶단다. 아가야, 우리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너를 사랑해"라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또 "우리 삶의 가장 아름다운 장이 이제 막 시작되고 있으며, 우리는 정말 많은 축복을 받고 감사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오빠가 모두 프로 골퍼인 집안에서 자라난 톰슨은 비거리 300야드에 이르는 장타를 앞세워 LPGA투어 11승을 포함해 프로 통산 15승을 올렸다.

16세의 어린 나이로 LPGA 투어에서 첫 승을 올렸고, 19세였던 2014년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을 제패, 메이저 대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등 20세가 되기 전에 골프 선수로서 세계 최정상의 위치에 올랐다.

지난 2024년 5월 29세의 비교적 어린 나이로 풀타임 투어 생활을 마감하겠다고 밝힌 톰슨은 지난 3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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